유럽은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여행지로, 한 번쯤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하지만 15일 동안 모든 명소를 방문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핵심적인 여행지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15일 유럽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할 3곳을 선정해 소개해드립니다.
1. 프랑스 파리 – 낭만과 예술의 도시
파리는 유럽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를 감상하고, 프랑스의 고유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해야 할 곳은 에펠탑입니다. 낮에는 웅장한 철골 구조물을 감상하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등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고흐, 모네, 르누아르 등의 명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파리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하려면 세느강 유람선을 타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유람선을 타고 노트르담 대성당, 퐁네프 다리 등을 지나면서 파리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몽마르트르 언덕에 올라가서 사크레쾨르 대성당을 방문한 후, 골목 곳곳에 자리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프랑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미식 여행입니다. 크루아상, 바게트, 마카롱과 같은 전통 프랑스 빵과 디저트를 맛보며 파리의 카페 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2. 이탈리아 로마 – 고대 유적과 예술의 도시
로마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도시 중 하나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로마를 방문하면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과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콜로세움을 방문해보세요. 이곳은 과거 검투사들의 전투가 펼쳐졌던 역사적인 장소로, 웅장한 규모와 장대한 역사가 여행객들을 압도합니다. 콜로세움을 둘러본 후, 바로 옆에 위치한 포로 로마노로 이동하여 로마 제국의 유적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로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바티칸 시국입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웅장한 내부와 미켈란젤로가 그린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는 예술과 신앙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또한,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을 던지면 다시 로마를 방문할 수 있다는 전설이 있으니 한 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로마에서는 미식 경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정통 이탈리아 피자, 크림 파스타인 카르보나라, 그리고 달콤한 젤라토를 맛보며 로마의 진짜 맛을 경험해 보세요.
3. 스위스 인터라켄 – 대자연 속에서 힐링
유럽 여행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스위스의 인터라켄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인터라켄은 알프스 산맥 사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웅장한 산과 아름다운 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인터라켄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 코스는 융프라우요흐입니다. 기차를 타고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인 융프라우요흐에 도착하면 만년설이 덮인 알프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눈썰매, 스노우 튜빙과 같은 다양한 겨울 스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하더 쿨룸 전망대나 피르스트 하이킹 코스를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푸른 초원과 웅장한 산맥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습니다.
인터라켄에서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음식인 퐁듀와 락렛을 꼭 맛보세요. 치즈가 듬뿍 들어간 따뜻한 요리는 추운 산속에서 더욱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파리, 로마, 인터라켄은 각각 예술, 역사, 자연을 대표하는 유럽의 필수 여행지입니다. 15일간의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세 곳을 일정에 포함해 보세요. 낭만적인 파리, 유서 깊은 로마, 그리고 자연이 아름다운 인터라켄에서 잊지 못할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15일 유럽여행 필수코스 결론
이렇게 유럽여행하기 좋은 3곳을 소개해드렸으나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 광관스타일 등 을 고려하여 여행지를 선정하면 보다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